경주김씨 삼주판관공 후 수찬공·사평공 후손들이 지난 4월 30일(음력 3월 14일) 세일사(歲一祀)를 봉행하며 선조의 유덕을 기리고 문중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향은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찬공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김응호 종친, 아헌관에 김택진 종친, 종헌관에 김기선 종친이 각각 맡아 정성을 다해 헌작했으며,    사평공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김일경 종친, 아헌관에 김광호 종친, 종헌관에 김철민 종친이 선조에 대한 숭모의 마음을 담아 예를 올렸다.집사로는 김광용 종친이 좌집사를, 김대현 종친이 우집사를 맡아 제향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김기수 종친이 집례를 맡아 의식을 주관했다.    또한 김세권 종친이 축관으로 참여해 축문을 봉독하며 선조의 학덕과 공훈을 기렸다. 세일사(歲一祀) 초헌관 김응호·김일경 종친,    엄숙한 제향 속 선조 유덕 추모는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조의 유업을 계승하고 문중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전통 행사다.    참석한 종친들은 제향을 통해 조상의 뜻을 되새기고, 후손 간 친목과 결속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전통문화와 효(孝), 경로(敬老)의 가치를 계승해 나가는 것이 후손들의 중요한 책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울러 문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선조들이 남긴 정신적 유산을 후대에 올바르게 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문중 관계자는 “세일사는 단순한 제례 의식을 넘어 선조의 삶과 가르침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문중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행된 세일사는 경건한 제향과 종친 간 교류를 통해 숭조돈목(崇祖敦睦)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최종편집: 2026-06-15 2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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