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 경기도종친회(회장 김학원)는 3월 7일 10시 경기도 종친회 회의실(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종친회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선대 종친에 대한 묵념, 종훈 낭독, 임원 및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임명장 및 감사패 전달, 대회사와 축사, 발전기금 전달식 등이 이어지며 종친회의 전통과 결속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중앙종친회 김원기 총재를 대신해 김현기 사무총장이 참석해 종친회 발전을 위한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김병국 충북도종친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기학 경주김씨 상촌공파 종중 회장과 김병래 전북도종친회장도 축하 난을 보내와 경기도종친회 정기총회의 의미를 한층 더 뜻깊게 했다.특히 종친회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대식 전 경기도종친회장과 김학원 현 경기도종친회장은 종친회 발전과 사업 추진을 위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두 종친의 뜻깊은 기부는 종친회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어 진행된 임명장 및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종친회 발전과 지역 종친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대식 고문과 김학원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또한 김교혁 경기도 광주시종친회 원로 종친에게는 중앙종친회 총재의 공로패가, 김학찬 용인시종친회 부회장에게는 경기도종친회 김학원 회장의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행사에 참석한 종친들은 큰 박수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총회에서는 주요 의안 심의를 통해 2025년도 경과보고와 감사보고, 수입·지출 결산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감사보고는 김기하 감사와 김붕원 감사가 맡아 종친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사무처장이 2025년도 수입·지출 결산을 보고했으며, 2026년도 사업계획안이 상정돼 참석 종친들의 동의를 받아 원안대로 가결됐다.참석한 종친들은 종친회의 발전 방향과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경기도종친회가 53년의 전통을 이어온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종중 문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경주김씨 경기도종친회는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종친 간의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고, 종중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날 총회 역시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종친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행사는 폐회 선언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마무리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종친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53년의 역사를 이어온 경기도종친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종친 간 결속을 다지고, 선조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종중 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