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사승공파 종친 여러분께 삼가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종친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한 바가 차분히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도 우리 사승공파가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길을 이어온 시간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성과보다 과정의 성실함을 중히 여기고, 앞선 주장보다 공동체의 균형을 먼저 헤아려 주신 종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사승공파가 더욱 안정된 품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상촌공 김자수 선조께서 남기신 가르침은 단순한 충절의 상징을 넘어, 스스로를 엄격히 다스리고 공동체 앞에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삶의 자세였습니다.    드러냄보다 절제, 속도보다 깊이를 택하셨던 선조의 뜻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의 중요성을 조용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사승공파는 새해에도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종친 각자의 삶이 존중받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중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급하게 앞서기보다 함께 방향을 맞추며, 다음 세대가 신뢰와 안정 속에서 뿌리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차분히 다져 나가겠습니다.병오년 새해, 종친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평온과 여유가 깃들기를 바라며, 가정마다 웃음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경주김씨상촌공 후 사승공파  회장  김주화
최종편집: 2026-04-21 0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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