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상촌공파 종친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종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주신 김기학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으며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종친 여러분의 정성과 노고에도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그 뜻이 모여 상촌공파는 오늘도 굳건한 뿌리와 품격을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상촌공 김자수 선조께서 남기신 충절과 절의의 정신은 오랜 세월을 넘어 오늘날까지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어린 시절 아버지와 어르신들께서 일깨워 주신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뿌리 위에 지금의 제가 서 있으며, 오늘도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걸어갈 수 있는 힘 또한 그 정신에서 비롯되었음을 늘 되새기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1,421만 도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이 삶의 희망을 느끼고,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민생의 숨결을 세심히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친 여러분께서도 경기도의 여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병오년 새해,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계신 곳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경기도지사   김  동  연  
최종편집: 2026-04-20 2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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