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신보 창간에 부쳐
존경하는 종친 여러분, 그리고 『상촌신보』의 첫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오늘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서 『상촌신보』의 창간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무한한 기쁨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품어오던 작은 염원이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 속에 현실이 되었습니다.『상촌신보』는 경주김씨 상촌공파의 정신과 유산을 널리 알리고, 종친 간의 소통을 보다 밀도 있게 이어가기 위한 소중한 매체입니다.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켜온 가치를 오늘의 언어로 기록하며, 다음 세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신문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중요한 것을 붙잡고 기억하게 해주는 그릇입니다. 『상촌신보』 또한 우리 종중의 역사와 일상, 나아갈 방향을 꾸준히 기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특히 이번 창간호에는 대동보 편찬, 묘역 성역화, 학술대회 개최 등 종중의 중대한 사업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지 소식의 전달을 넘어, 우리가 어떤 뜻을 품고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상촌신보』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며, 더 많은 종친 여러분의 소식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열린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끝으로 『상촌신보』의 창간을 축하하며, 이 신문이 여러분 각자의 삶 속에서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1일
『상촌신보』 편집위원장 김 동 영 배상